AI 시대, 불안한가요? 그래서 더욱 필요한 『듀얼 브레인』의 4대 원칙
최근 생성형 AI의 발전은 정말 눈부십니다. 챗 GPT, 클로드, 제미나이, 딥씨 등 다양한 모델들이 경쟁하듯 등장하고, 이미지 생성 기술 또한 상상 이상입니다. 이제는 몇 마디만 입력해도 지브리 스타일 그림이 뚝딱 만들어지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도 함께 느낍니다. AI는 이렇게 발전하는데 나는 뒤처지지 않을까? 내 직업은 안전할까?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 『듀얼 브레인』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입니다. 바로 이선 몰릭 교수가 쓴 『듀얼 브레인』입니다. 그는 와튼스쿨 교수이자 AI 활용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책이 출간될 무렵에는 지금 존재하는 AI가 사라질 수도 있다. 그래서 구체적인 기능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유효한 일반 원칙을 다룬다.”
1. 모든 작업에 AI를 초대하라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직접 실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AI를 두려움이 아닌 성장의 도구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 AI와 함께 일하면 예상치 못한 창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나만의 맥락에서 AI를 실험해보면 누구보다 AI를 잘 쓰는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2. 인간은 반드시 주요 과정에 개입해야 한다
AI는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저 사용자가 좋아할 답을 예측할 뿐입니다. 그래서 가짜 논문이나 거짓 정보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AI의 오류를 걸러내는 것은 결국 인간의 몫이다.”
3. AI에 인격을 부여하라
AI에게 역할을 설정해주면 협력 품질이 향상됩니다. 예를 들어:
- 편집자 AI – 문장의 흐름과 오류 피드백 제공
- 창작 교수 AI – 스토리 아이디어와 확장 제안
- 독자 AI – 가독성 및 흥미 평가
이렇게 하면 AI의 답변 품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비판적 거리 두기도 쉬워집니다.
4. 지금의 AI를 최악이라 생각하라
현재의 AI는 변화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완벽하지 않은 AI를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계속 실험하고 배우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제 겨우 AI로 인한 삶의 변화를 엿보기 시작했을 뿐이다.”
맺음말
AI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이 거대한 변화 속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원칙이 필요합니다. 『듀얼 브레인』은 그런 면에서 우리에게 가장 실용적이고 철학적인 안내서가 되어 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하는 AI와 함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려는 분들께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